5월 1일 탄생화 앵초 꽃말 탄생석 아마조나이트 의미

5월 1일 탄생화 앵초 꽃말 탄생석 아마조나이트 의미

5월 첫날입니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5월 첫날 탄생화와 탄생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생화 탄생석은 자신이 태어난 특별한 날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해당하는 달과 월을 상징하는 꽃과 보석은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며 탄생화와 탄생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며 행운이 깃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목차

1. 5월1일 탄생화
2. 5월 1일 탄생석

 

 

1.5월 1일 탄생화 꽃말 어원

사실 꽃말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고 의미부여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월별 탄생화와 세계의 월별 탄생화가 조금 달라서 기록되는 탄생화도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내 생일에 내가 좋아하는 꽃이 탄생화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는데 정말 생뚱맞은 탄생화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5월 1일부터 기록해 보겠습니다.

 

앵초꽃은 365일꽃말중에 여러 번 나타납니다. 5월만 해도 5월 1일, 5월 18일 탄생화를 가지고 있어요.

 

 

5월 1일 탄생화는 황화구륜초, 카우슬립 앵초입니다. 학명은 프리물라 베리스는 라틴어로 프리무스와 베르의 합성어로 봄에 처음으로 꽃이 피는 식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유럽, 중앙아시아, 동아시아이며 우리나라에도 꽤 종류가 많은 개량종이 있습니다.

 

앵초의 개화기는 4월~5월인데 요즘 한창 꽃이 예쁘게 피었어요.

 

꽃말은 Divine beauty:성스러운 아름다움

우리나라에서는 앵초라고 부르는데 앵초의 꽃말은 젊은날의 슬픔 이랍니다.

 

5월 1일 탄생화 앵초의 꽃말풀이는 젊은 시절 사랑의 아픈 가슴을 잘 이겨내야만 앞으로 만날 연인과 참되게 사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꽃말 전설

옛날 독일의 산골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상냥한 소녀가 병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둘이서 살고 있었어요.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벌판으로 앵초를 꺾으러 갔는데 꺾는 순간 꽃의 요정이 나타나서 그녀에게
앵초가 피어있는길을 가다 보면 성이 나타날 것이고, 대문열쇠구명에 앵초 한송이를 꽂아 놓으면 문이 열린 테니 가보라며 알려주었습니다. 그 성에 가보니 꽃의 요정이 기다리고 있었고 요정은 아름다운 보물을 한아름을 가득 주었어요. 그녀는 어머니에게 이 보물을 보여주니 어머니의 볼이 붉어지며 병도 함께 나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이 꽃을 '열쇠꽃'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앵초꽃에 담긴 전설을 공부하다 보니 저 또한 소녀와 어머니뿐 아니라 저에게도 큰 행운을 가져다주는 그런 선물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태어나신 분들도 누군가에겐 선물처럼 소중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마시고 오늘 생일 너무 축하드립니다.

 

 

2. 5월1일 탄생석

5월의 전체적인 탄생석은 Garnet 석류석으로 사랑, 진실, 정조, 우정을 나타냅니다. 또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처럼 초록색으로 빛나는 에메랄드빛으로 몸에 지니고 있으면 진실한 우정과 사랑을 이룬다는 전설과 미래를 예지 하는 능력이 있다는 선지자의 돌이라는 장신구로 사용해 왔습니다.

 

5월 1일 탄생석은 아마조나이트(Amazonite)로 연푸른 빛의 보석입니다. 의미는 "시기가 도래하다"라는 긍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조나이트는 천하석이라고도 하며 이름하고 다르게 보석용으로 쓰이는 돌은 아마존에서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조나이트는 자연적으로 얻어진 산물로 갈색 점들로 옆면에 크랙들과 함께 에너지를 조율합니다. 살짝 푸른빛이 매력적인 보석입니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부정적인 탁한 기운을 제거하고 영적으로 이완될 수 있도록 싱그러운 푸른빛의 에너지가 힐링할 수 있게 하는 매력적인 보석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태어난 달을 의미하는 탄생화와 탄생석으로 닉네임을 만들거나 중요한 간판이름을 쓸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도 하고 왠지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믿음이 생기거든요. 따뜻한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다면 5월 1일 탄생석 아마조나이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