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 키우기 Cyperus papyrus 파피루스는 키가 큰 수생식물이다. 두꺼운 뿌리줄기 위로 삼각형의 녹색 줄기가 올라온다. 위로 반짝이는 실 같은 줄기들이 나오는데, 자라면서 점점 무거워져 구부러지게 된다. 그 모습이 마치 불꽃놀이 같은 모양이다. 여름이 되면 녹갈색의 꽃이 피며, 바람에 의해 수분된다. 새, 야생동물의 둥지로도 많이 사용된다. 줄기는 부력이 있어 과거에 작은 배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된다. 종려방동사니 Cyperus alternifolius 종려방동사니는 관상용으로 주로 재배되며, 곧은 줄기 위에 마치 우산살 같은 모양으로 얇은 잎이 둘러 난다. 넓은 유리 항아리 등에 세워서 산뜻하고 시원해 보이게 장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페루스 는 우리나라..
히아신스 구근 구입 시 주의할 점 히아신스 키우기 바로가기 히아신스 Hyacinthus orientalis 히아신스(Hyacinthus orientalis)의 이름은 그리스신화에서 유래됐다. 아폴로와 제피로스가 흠모한 청년 히아킨토스는 두 신들의 싸움에 휘말려 죽고 말았고, 그가 흘린 피에서 생겨난 꽃이라 하여 히아신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 향기가 매우 강해 곤충을 끌어들인다. 화분에 심은 히아신스 구근을 어떻게 보관하나요? 흙이 마르면 조심스럽게 구근을 파 내고 죽은 잎을 제거하십시오. 구근을 신문에 싸서 3 일 동안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놓습니다. 그 후,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메쉬 백에 보관하십시오. 히아신스 구근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근의 크기: 히아신스 구근..
심비디움(신비디움) 키우기 꽃말 꽃말 미인, 귀부인, 우아한 여인 심비디움 키우기 바로가기 난초과의 상록다년초인 심비디움(심비듐)입니다. 학명 Cymbidium hybida swartz이고 원산지는 인도, 미얀마, 호주, 태국 등입니다. 관리법은 밝은 그늘이 좋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기도 합니다. 물은 화분흙의 속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 주기를 하고 통풍이 잘 되어야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심비디움은 매년 꽃이 다시 핍니다. 겨울에 꽃이 피고 월동은 10도 에서 가능합니다. 생육 적정온도는 15~25도입니다 심비디움 은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피어납니다. 따라서 여름이 끝날 때 고인 및 저 질소 비료를 추가하여 식물의 개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식물은 활발하게 자라며 질소 함..
아마릴리스 구근 보관 꽃피는 시기 목차 1. 아마릴리스 구근 2. 아마릴리스 구근보관 3. 아마릴리스 구근 심기 4. 아마릴리스 꽃피는 시기 5. 아마릴리스 꽃 아마릴리스키우기 바로가기 몇 년 동안 분갈이 없이 한 곳에 머물러 큰 맘 먹고 구근 캐기로 결심하였다. 작은 크기의 구근을 나눔 받아 온 것이 그 사이 자구도 많이 키워내고 모체도 양파 크기로 내주먹만해졌다. 작은 구근들 몇 개 는 화분에 꽃아두고 봄 까지 물은 주지 않고 기다려 봐 야 지 했고 화분이 커서 엎을 엄두조차 내지못해 아마릴리스는 모종삽 으로 부위를 넓게 파서 구근들을 분리해주었다. 구근식물은 상처가 나면 썩는다. 캔 구근 은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말려 주었다 아마릴리스 구근을 보관할때는 신문지로 끝까지 싸지 말구 윗 부분..
천리향 키우기 (Daphne koreana) 서향나무 중국이원산지입니다. #천리향꽃피우기 #천리향나무 키우기 #천리향꽃 많이 피게 하는 방법 천리향 삽목 바로가기 강희안의 '양화소록'에도 키우는 방법이 나와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천리향은 그 향기가 천 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밝은 분홍색을 띠는 원통모양의 꽃이 동그랗게 모여 피고, 길쭉하고 윤기 나는 작은 잎이 꽃 주변에 4개가 모여자라 앙증맞은 수형을 가꿀 수 있습니다. 천리향은 뿌리줄기잎과 열매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이 건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천리향도 은행나무처럼 암수가 함께 있어야 열매가 맺히는데 보통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천리향은 수그루이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해요. 천리향은 뜨거운 온도와 너무 강한 빛..
퇴비만들기 미생물 활동을 돕는 퇴비재료 김장김치의 맛이 가장 좋을때는 발효와 숙성이 무르익은 지금쯤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다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 것은 ‘퇴비는 김치다’ 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퇴비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쉽게 하려고 김치에 비유를 한 것인데, 퇴비 만들기는 김치 담그는 것과 공통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김치의 발효와 숙성과정의 이해를 한다면 퇴비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겨울에는 퇴비를 만들어보자 퇴비는 처음상태의 재료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숙(형태가 바뀌는 것)이 된 것을 말한다. 퇴비의 재료는 흙을 기반으로 생육활동을 한 식물체와 그것을 먹이로 하는 동물의 배설물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과거 농촌에서의 퇴비를 생각해보면 농사를 짓고 남은 부산물에 가축분뇨나 인분을 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