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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꽃말은 매월 그달을 상징하고 매일 그날을 상징하여 만들어진 의미 있는 탄생화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정한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는 그날의 탄생화를 정한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종류의 꽃을 소개하는 것뿐이라고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탄생화에 정해지 꽃에 대한 꽃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지 꽃말이 예쁜 꽃을 생일날 선물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5월5일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오늘 365일 탄생화 기록에는 은방울꽃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은방울꽃 자세히 보신 적 있나요? 정말 작고 귀여운 은방울꽃은 향기도 나고 방울처럼 귀여운 꽃입니다. 하지만 은방울꽃의 독성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5월5일 탄생화 은방울꽃

 

목차

  1. 5월5일 탄생화 은방울꽃
  2. 5월 5일 은방울꽃 꽃말
  3. 5월 5일 은방울꽃 전설
  4. 은방울꽃 연예인 부케

 

 

5월 5일 탄생화 은방울꽃(Convallaria Keiskei)

5월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은방울꽃은 은방울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급스러운 하얀색과 귀한 식물이어서 결혼식 부케로 사랑받는 꽃입니다. 은방울꽃을 꽃다발로 받으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이 있어서 생일날 은방울꽃을 선물하고 싶지만 귀한 꽃이기 때문에 선물하기 어려운 꽃이기도 합니다.

 

은방울꽃은 사과향처럼 싱그러운 향기가 있어 고급향수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야생은방울꽃은 봄에 나는 어린잎은 나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은방울꽃의 개화시기는 5월~6월에 흰색의 꽃이 개화하는데 꽃말과 잘 어울리는 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월5일 은방울꽃 꽃말

은방울꽃 꽃말은 다시 찾은 행복, 사랑, 희망, 섬세함, 완벽한아름다움, 다정함, 절제미 등 다양합니다.

 

은방울꽃 전설

은방울꽃 전설은 다양합니다.

 

은방울꽃의 전설 -1

​옛날 그리스의 어느 마을에 용감하고 선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싸우는 “레오날드”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사냥을 나갔다가 항상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고 해치던 큰 독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독사를 보는 순간 마을 사람들의 불안을 덜어주어야 갰다고 생각하고는 그 독사를 처치하려고 맘먹고 힘겨운 결투를 하였습니다. 사흘 밤낮으로 계속한 싸움 끝에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심한 상처를 입고 쓰러질 듯 걸어가는 그의 발자국마다 붉은 핏방울이 떨어졌고 그 자리에 예쁜 꽃이 방울처럼 피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 꽃이 “은방울꽃”입니다

 

 

은방울꽃 연예인 부케

부케는 프랑스어로 다발 묶음 이라는 뜻으로 결혼을 앞둔 신부가 은방울꽃 부케를 들면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고 나쁜 귀신과 질병으로부터 신부를 보호하며 신성한 결혼을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은방울꽃은 귀하기 때문에 요즘은 수국, 작약, 카라, 장미 등으로 다양한 꽃으로 부케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귀한 꽃이니 만큼 가격은 엄청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데 은방울꽃은 키우기도 어렵고 꽃보기도 어렵고 워낙 섬세한 꽃이라 보관하기도 어렵습니다.

 

연예인 결혼할때 은방꽃 부케 값이 1천만 원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독일은방울꽃

독일은방울꽃을 키울때는 뿌리를 받아서 키웁니다. 꽃보기가 생각보다 어려운데 새싹이 올라올 때 꽃눈이 보여야 꽃을 피우거든요. 꽃눈이 형성되지 않으면 거이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숙근식물이지만 구근식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튤립보다 꽃이 빨리지고 잎은 더 오래피어있습니다.

 

독일은방울꽃과 토종 은방울꽃의 차이점

두 개를 따로 보면 구별이 거이 어렵지만 우리나라 은방울꽃은 대가 가늘고 여리고 꽃도 훨씬 작습니다.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 비 오는 날, 탄생화 은방울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