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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효능 보다 식물교란피해 더욱 커 제거합니다.
환삼덩굴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이 자라는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귀찮아하고 천대하고 어디서든 환영받지 못하는 생태교란 풀로 인식이 된 지 오래되었는데요. 환경부에서도 위해식물로 분류하여 제거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천으로 퍼져있는 환삼덩굴에는 삼과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놀라운 효능으로 약초식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목차
1.환삼덩굴 채취시기
2. 환삼덩굴 효능. 먹는 방법, 부작용
3. 환상덩굴제거방법
1. 환삼덩굴 채취시기
환삼덩굴은 삼 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잎이 대마 잎이나 맥주원료로 쓰는 호프 잎처럼 생겼다 하여 호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이 마주 나며 잎꼭지는 길고 달걀꼴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져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잎 조각은 긴 타원꼴로 톱니가 있고. 암수딴그루로 5월에서 9월까지 꽃이 피었다가 지기를 반복하여 가을에 작고 둥근 열매가 달립니다. 줄기는 가을에 말라죽지만 겨울에도 뿌리는 죽지 않습니다.
억세고 질긴 생명력 줄기가 몹시 질기고 억센 잔가시가 많이 붙어 있어서 손이나 얼굴이 긁히면 몹시 가렵고 상처를 입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질긴 줄기로 천연섬유를 만들기도 한다고 전해집니다.
잎과 줄기가 뻣뻣하고 억세지만 토끼는 환삼덩굴을 잘 먹는다고 하네요. 환삼덩굴은 본디 우리나라에 있던 식물이 아니라 오래전에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로 추정되며 황폐한 땅에서 잘 자랍니다. 환삼덩굴의 꽃이나 뿌리 등을 모두 꼭 같은 용도로 약으로 쓸 수 있다. 삼 과에 딸린 한해살이 덩굴풀인 환삼덩굴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채취시기
환삼덩굴은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사용합니다.
2. 환삼덩굴 효능 먹는 방법 부작용
환삼덩굴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환삼덩굴의 학명은 Humulus japonicus, 영명은 재피니스 호프(Japanese hop)
환삼덩굴은 뿌리, 줄기, 잎, 꽃, 열매 등 전반적으로 약용으로 사용되며, 특히 뿌리가 가장 귀중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환삼덩굴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암 효과 : 환삼덩굴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환삼덩굴의 뿌리에는 다량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간 보호 효과 : 환삼덩굴은 간 보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환삼덩굴의 뿌리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혈당 조절 효과 : 환삼덩굴은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환삼덩굴의 뿌리에는 혈당을 낮추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노화 방지 효과 : 환삼덩굴은 노화 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환삼덩굴의 뿌리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환삼덩굴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약용식물입니다. 환삼덩굴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3. 환삼덩굴 제거방
환삼덩굴은 한해살이 풀로 길가나 도랑가, 황무지, 담벼락 논두렁, 밭두렁 가리지 않고 번식하며 잡초성 덩굴로 자랍니다. 전체에 잔가시가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가려울 수도 있습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꽃은 이상모 양으로 달립니다. 열매는 9~10월에 수과로 달걀모양으로 달리며 황갈색으로 익어갑니다. 지금은 생태계를 교한 시키는 풀로 분류되어 있어 씨앗이 번식된 발아가 되면 무조건 뽑아야 합니다.
어린잎이 올라올 때 뽑아주는 것이 가장 좋고 뽑아보면 새싹모양으로 여리고 예뻐요. 하지만 환삼덩굴은 토종 식물이 자라지 못하도록 합니다.
환삼덩굴은 7~8월에 가장 왕성하게 번식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풀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두면 작은 키 식물들은 환삼덩굴에 엉켜 크지 못하고 나중에 환삼덩굴과 함께 덩달아 뽑히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환삼덩굴은 성장한 후엔 줄기에 잔가시들이 있어서 작업하기 힘들어집니다. 어린싹일 때 쏙쏙 뽑아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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